자원봉사활동



















회사에서 시립동부요양센터의 요청을받아 자원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치매 중풍등으로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봄나들이를 가는 행사였다. 인지가 어려우신 어르신들이라 무슨소용인가 싶었지만 가는 차안에서 노래도하고 도착후 꽃들보고 바깥바람 쐬시면서 즐거우신 어르신들 표정보니 내마음도 보람과 뿌듯함으로 가득찼다. 덕분에 포천에 허브아일랜드란곳도 가보고 허브불고기를 먹었는데 불고기맨솔맛이..ㅠㅠ반찬으로 나온 김치 깍두기 깻잎 샐러드 양파 전부 맨솔맛이..내스타일은 아니었다..압권은 커피또한.. 허브맛커피.. 식물원가서 꽃도보고 허브비누만드는 체험도 하였는데 어르신들이 자꾸 비누를 드시려해서 당황당황ㅋ이어르신들 체력짱이시다. ㅋㅋ행사끝나고 오는길에 버스에서 모두 뻗었는데 이 어르신들은 잠도 안주무신다.........힘들었지만 무척이나 보람과 훈훈함 뿌듯함을 얻고가는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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